[비즈니스포스트] 이마트가 여름 냉방가전 할인 행사를 연다.
이마트는 17일부터 30일까지 선풍기, 에어컨 등 여름 가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 이마트가 17일부터 30일까지 선풍기, 에어컨 등 여름 가전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 |
신일 표준형 선풍기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만 원 할인된 3만9천 원에 판매된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신일 표준형 선풍기 3만 대를 준비했다.
이마트는 올해 처음으로 1인 가구를 위한 소형 제습기를 선보인다. 보아르 모아 미니 제습기 1.2L짜리는 4만9900원, 3.2L짜리는 9만9천 원에 판매된다.
이마트는 캐리어 스탠드형 에어컨 500대를 행사카드 구매 시 139만9천 원에 판매한다. 삼성 비스포크 무풍 갤러리 멀티형 에어컨도 행사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삼성·LG 프리미엄 에어컨 행사상품을 행사카드로 구매하면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에어컨 상품 200만 원 이상을 결제하는 고객 가운데 선착순 15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2만 원권도 증정한다.
정찬호 이마트 계절가전 바이어는 “예상하지 못한 더위가 봄에도 자주 찾아와서인지 벌써부터 선풍기나 에어컨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합리적 가격으로 여름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 상품과 할인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