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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홀딩스 부회장 윤상현 출산장려 나서, "셋째 낳으면 2천만 원 지급"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2024-05-13 15: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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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홀딩스 부회장 윤상현 출산장려 나서, "셋째 낳으면 2천만 원 지급"
▲ 윤상현 콜마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이 10일 콜마홀딩스 세종사업장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임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콜마홀딩스>
[비즈니스포스트] 윤상현 콜마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이 세종공장에서 타운홀 미팅을 열고 임직원들에게 ‘깜짝’ 출산장려 정책을 알렸다. 

콜마홀딩스는 10일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세종사업장에서 ‘다이브 인투 콜마’라는 이름의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7월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처음으로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 지 일 년 만이다. 

이날 행사는 한국콜마를 비롯해 콜마비앤에이치, 에치엔지 등 세종에서 근무하는 모든 콜마 계열사 임직원들 1500여 명이 참여했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은 첫째와 둘째를 출산하면 출산장려금 천만 원, 셋째는 2천만 원을 지급하고 유급 육아휴직은 남녀 구분 없이 사용하도록 의무화하겠다고 밝혀 임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윤 부회장은 한국콜마 세종공장 잔디밭에 마련된 행사무대에 올라 “세종공장은 콜마의 심장과도 같다”며 “세종공장에서 만드는 제품과 품질이 곧 글로벌 스탠다드”라고 강조했다.

세종공장은 콜마의 중심 생산기지로 국내외 900여 개 고객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는 세종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 출연한 임직원들은 직접 무대에 올라 윤 부회장에게 궁금한 내용을 묻고 답하기도 했다. 

콜마홀딩스는 “물류팀에서 같이 근무하는 형제 사연과 땅끝마을 해남 출신의 세종 적응기, 콜마와 함께 키우는 셋째 이야기 등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타운홀 미팅이 끝난 뒤에는 'EAT 콜마' 행사가 이어졌다. 콜마홀딩스는 임직원들을 위해 잔디마당 주변에 닭강정이나 피자, 떡볶이, 도넛 등 푸드트럭 음식과 맥주, 커피 등을 준비했다.  

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타운홀 미팅은 콜마의 심장인 세종에서 진행돼 더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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