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8590만 원대 올라, "내년 초 35만 달러까지 상승 가능성" 전망도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05-12 14:59: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8590만 원대에서 오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내년 초 최대 35만 달러(약 4억8천만 원)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비트코인 8590만 원대 올라, "내년 초 35만 달러까지 상승 가능성" 전망도
▲ 12일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 가격이 내년 초 최대 35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사진은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12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2시43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50% 상승한 8593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59% 오른 412만 원에, 비앤비는 1BNB(비앤비 단위)당 1.40% 상승한 83만3500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테더(0.28%), 솔라나(1.92%), 유에스디코인(0.36%), 리플(0.85%), 시바이누(0.95%)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도지코인(-0.49%), 에이다(-1.27%)는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도 폴리스웜(19.77%), 에이피이앤에프티(16.67%), 블로서리(16.57%)는 24시간 전보다 큰 폭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자산운용사 케인아일랜드얼터너티브어드바이저의 티모시 피터슨 창립자의 분석을 인용해 비트코인 가격이 2025년 초에 지금보다 최대 6배가량 상승할 수 있다고 전했다.

피터슨 창립자는 11일 X에 글을 올려 기술 분석 결과 비트코인 가격이 향후 9개월 안에 17만5천 달러에서 35만 달러 사이까지 오를 수 있다고 예측했다.

피터슨 창립자는 “과거 사례를 고려할 때 이번 강세장은 2025년 1월에 끝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이마트 미국 법인 7년 만에 '매출 2조' 조용히 성장, 정용진 공격적으로 전략 바꿀까
iM뱅크 차기 은행장 후보에 강정훈 부행장 추천, 현 경영기획그룹장
검찰, '중대재해처벌법 1호 사고'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에 징역 4년 구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팔라듐선물스(H)' 15%대 상승, '증시 위..
한은 환율 안정책 발표, 6개월간 외환건전성부담금 면제·외화지준 이자 지급
[오늘의 주목주] '조선주 투심 회복' 삼성중공업 주가 6%대 급등, 코스닥 삼천당제약..
대한항공 밸류업 공시, "아시아나항공 통합 후 연 매출 23조 이상 예상"
[19일 오!정말] 국힘 나경원 "민주당 꼬붕 조국은 이재명 민주당 오더 받았나"
코스피 '기관 순매수' 힘입어 402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76.3원 마감
삼성전자 3분기 HBM 세계시장 점유율 2위, HBM3E 선전에 마이크론에 앞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