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정용진 1호 인사' 허병훈 신세계건설 대표이사 정식 선임 절차 마무리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4-05-09 16:51: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허병훈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경영총괄부사장이 신세계건설 대표이사를 맡았다.

신세계건설은 9일 허병훈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102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용진</a> 1호 인사' 허병훈 신세계건설 대표이사 정식 선임 절차 마무리
▲ 9일 허병훈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경영총괄부사장(사진)이 신세계건설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신세계건설은 이날 서울시 중구 단암타워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허병훈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경영총괄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이어 이사회 결의를 거쳐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했다.

신세계그룹은 4월2일 주총소집결의를 공시하며 정두영 전 신세계건설 대표이사를 경질하고 신임 대표로 허병훈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경영총괄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취임 이후 첫 번째로 단행한 인사였다.

허병훈 대표는 삼성그룹을 거쳐 신세계그룹에 이르기까지 ‘범삼성가’ 오너 일가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은 재무전문가로 평가받는다.

1988년 삼성그룹에 입사해 2010년 말 호텔신라 경영지원실장 상무로 이동했다. 2015년엔 호텔신라 호텔 레저부문장 전무로 승진하는 등 여러 핵심 보직을 지냈다.

2018년 7월 신세계그룹에 합류한 뒤 2021년 신세계 지원본부장 부사장, 2022년 신세계 백화점부문 기획전략본부장 부사장, 2023년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경영총괄 부사장 등을 역임하며 그룹 재무관리를 총괄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