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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임기 내 연금개혁안 확정, 21대 국회에서 끝낼 것 아냐"

이준희 기자 swaggy@businesspost.co.kr 2024-05-09 14: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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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임기 내 연금개혁안 확정, 21대 국회에서 끝낼 것 아냐"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윤석열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의 임기 안에 연금개혁을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실시한 '윤석열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연금개혁을 놓고 “제 임기 안에 확정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협력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연금개혁문제는 모든 정부가 꺼려왔던 문제라고 짚었다.

윤 대통령은 “역대 어느 정부도 연금개혁문제에 대해서 방치했다. 매년 10월 말이 되면 국회에 연금개혁과 관련한 보고서를 제출하게 돼 있는데 그야말로 간단한 형식적인 보고서만 냈고 국회에서도 거의 논의를 안 하고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까지 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저는 지난 대선 때 제가 정부를 맡게 되면 제 임기 내에 국회가 거기서 고르기만 하면 될 정도의 충분한 자료를 제출하겠다고 약속드렸고 그런 공약을 이행했다”고 덧붙였다. 

국회에 수리통계 자료뿐만이 아니라 연금 추계를 위해 가장 중요한 미래의 인구추계, 수리전문가들에 의한 수리통계 자료, 많은 국민에 대한 광범위한 여론조사 결과와 심층 FGI까지 해서 한 6천 쪽에 가까운 방대한 자료를 제출했다는 것이다.

윤 대통령은 “제가 선거 과정서 약속드린 건 이행했다”면서도 “지금 그 자료에 터 잡아서 국회 연금특위의 논의 속도가 빨라진 만큼 정부도 여기에 더 협조해서 제 임기 내, 앞으로 백년대계인 연금개혁안 확정될 수 있도록 해야겠단 생각을 지금 갖고 있다” 말했다.

연금개혁안 확정을 위해 국회와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내겠다고 다짐했다. 

윤 대통령은 “21대 국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지금 조급하게 하기보다 22대 국회에 넘겨서 좀 더 충실하게 논의하고 연금문제에 대해서 전문가들이 토론하는 것들을 보고 많은 국민들이 연금문제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갖게 해서 폭넓은 공론화 과정을 거친 대합의,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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