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윤석열 "정부 출범 2년 흘러 분위기 쇄신 필요, 개각 고려하고 있다"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4-05-09 11:49: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정부 출범 2년 흘러 분위기 쇄신 필요, 개각 고려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윤석열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총리를 포함해 내각을 재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정부 출범 뒤 2년이 지난 만큼 분위기 쇄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개각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 출범 뒤 상당한 시간이 흐른 만큼 변화를 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각 부처와 소통을 강화하고 민생문제에 더 밀접하게 다가가기 위해 내각인선을 지금 검토하고 있다”며 “다만 급하게 추진하지 않고 후보대상을 면밀하게 검토해 인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국면돌파용으로 개각을 활용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제가 너무 고집불통이라고 비판하는 분들도 있는 것으로 알지만 개각을 국면돌파용으로 쓰지 않겠다는 이야기를 여러 차례 이야기 해왔다”며 각 부처가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장관이나 총리를 비롯해 폭넓게 인물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원조 윤핵관' 권성동,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선출
"SK그룹 베트남 이멕스팜 지분 65% 매도 고려" 외신 보도, 큰 폭 차익 가능성
조국 3심서 징역 2년형 확정, 의원직 자동상실
비트코인 시세 10만 달러 안팎 '박스권' 가능성, 장기 투자자 매도세 힘 실려
테슬라 사이버트럭 중국 출시 가능성, 현지 당국에서 에너지 소비평가 획득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