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Sh수협은행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신설, 강신숙 "지속가능 성장 기반 마련"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4-05-09 11:34: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h수협은행이 이사회 산하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새로 만들고 지속가능경영에 힘을 싣는다.

수협은행은 3일 서울 송파구 본점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이사회 아래 ESG위원회를 신설했다고 9일 밝혔다.
 
Sh수협은행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신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700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강신숙</a> "지속가능 성장 기반 마련"
▲ 강 행장이 3일 서울 송파 수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 Sh수협은행 >

ESG위원회는 수협은행의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관련한 정책을 의결하고 감독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ESG경영 사령탑 역할을 맡는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ESG위원회 신설은 수협은행만의 독자적 ESG경영 체계를 내재화하는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ESG를 실천하고 비재무적 성과지표도 충실히 관리감독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SG위원회는 사외이사 4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반기마다 1번 이상 회의를 연다.

수협은행은 ESG위원회 출범을 기념해 해조류 부산물로 만든 친환경 명함과 ‘제스모나이트(Jesmonite)’ 소재 명함꽂이를 만들어 이사회에 배포했다. 

해조류로 제작된 명함은 나무보다 이산화탄소를 최대 50배 이상 빠르게 흡수하고 제스모나이트는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을 발생시키지 않는 친환경 소재로 알려졌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아크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오늘의 주목주] 'AI 버블' 공포에 SK스퀘어 9%대 급락, 코스닥 케어젠 14%대..
미국 에너지부 조직개편안 발표, 재생에너지 지원은 줄이고 화석연료는 늘리고
계룡건설 공공공사로 수익성 방어, 이승찬 자체사업 어려움 LH 통해 만회
코스피 외국인 2조8천억 매도 폭탄에 3850선 급락, 원/달러환율 1475.6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