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셀트리온 램시마SC 독일 점유율 39%, 출시 4년 만에 10배 늘어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4-05-07 08:48: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셀트리온의 ‘램시마SC’가 독일에서 4년 만에 시장점유율을 10배 이상 확대했다.

7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제형 치료제 램시마SC는 2023년 4분기 기준으로 독일 인플릭시맙 시장에서 점유율이 39%로 집계됐다.
 
셀트리온 램시마SC 독일 점유율 39%, 출시 4년 만에 10배 늘어
▲ 셀트리온이 2023년 4분기 독일에서 램시마SC(사진)으로 점유율 39%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출시 첫 해인 2020년 3%에서 4년 만에 10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셀트리온은 “현지 법인의 적극적 직판 영업 활동에 힘입어 출시 첫 해인 2020년 3%에 불과했던 시장점유율이 연평균 약 10%포인트씩 성장을 거듭했다”고 설명했다.

독일에서 램시마SC의 성장은 정맥주사(IV) 제형 '램시마'의 처방 확대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됐따.

램시마도 2023년 연간 기준으로 처방량이 2020년과 비교해 3만 개 가까이 증가했다.

셀트리온은 “램시마SC의 경우 첫 투약을 위해서는 일정 기간 인플릭시맙 정맥주사(IV)제형을 처방해야 하는데 경쟁사 인플릭시맙 제품 보다는 제형만 다른 램시마의 선호도가 더 높기 때문에 처방 확대가 이뤄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같은 효과로 램시마와 램시마SC는 독일에서 2023년 4분기 67%의 합산 점유율을 기록했다.

독일은 SC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가 대부분 입찰이 아닌 리테일(영업) 방식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셀트리온 독일 법인은 출시 직후부터 꾸준히 종합병원, 소형 클리닉 등 개별 병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유민혁 셀트리온 독일 법인장은 “현재 램시마SC에 대한 독일 내 평가는 2020년 출시 시점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높아진 상황”이라며 “셀트리온에서 개발한 치료제의 제품 경쟁력과 현지 법인에서 수년 간 쌓아 올린 직판 역량이 상호 시너지를 보이고 있는 만큼 향후 독일에 출시될 후속 파이프라인들로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민경권 주주운동본부 대표 "삼성전자 노조 영업이익 기준 성과급 요구는 자본시장 질서 배치"
상장사 합병에 '공정가액' 자본시장법 개정안 국회 통과 앞둬, 일반주주 보호는 논의 중
개인정보위 KT 해킹사고 과징금 6월 결론 전망, 박윤영 최대 1천억 안팎 과징금 부담..
'삼성전자 끝내 총파업 가나' 법원 가처분 판결 주목, 전영현 피해 최소화 대책 시급해져
쿠팡플레이 '스포츠패스' 가격 인상, 쿠팡 와우멤버십 '미끼'에서 '독자 수익원'으로 ..
중국 AI 반도체 성과에 미국 협상카드 불안, 트럼프 시진핑 정상회담 변수로
키움증권 "CJ제일제당 수익성 반등 본격화할 것, 바이오 부문 판매량 증가"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