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9천만 원대 근접, 양적긴축 축소로 가상화폐 상승 전망 나와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4-05-06 13:23: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8990만 원대에서 오르고 있다. 

비트코인의 반감기(신규 발행량이 절반으로 줄어든 시점) 효과로 상승세가 본격화할 수 있다는 기대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의 자금 유입이 늘어나기도 했다.
 
비트코인 9천만 원대 근접, 양적긴축 축소로 가상화폐 상승 전망 나와
▲ 6일 연방준비위원회와 미국 재무부의 양적긴축(QT)의 축소로 높아진 유동성이 가상화폐 시장으로 유입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사진은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6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12시52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6% 오른 8991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47% 높아진 441만3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앤비(1.46%), 솔라나(1.08%), 리플(0.54%), 도지코인(3.62%), 에이다(0.47%), 시바이누(0.87%)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테더는 1BNB(비앤비 단위)당 0.14% 하락한 1407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유에스디코인은 24시간 전과 같은 1408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5일(현지시각) 아서 헤이즈 비트맥스 창립자는 앞으로 몇 달동안 가상화폐 상승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봤다.

헤이즈는 개인블로그에서 “연방준비위원회와 미국 재무부의 채권발행 계획에 따른 양적긴축(QT)의 축소로 달러 유동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유동성이 가상화폐와 같은 위험자산으로 유입돼 구매 압력을 일으키고 가격 상승을 주도하겠다”라고 주장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현대건설 '최대어' 압구정2구역 재건축서 삼성물산에 설욕 준비, 브랜드 작업부터 총력전
상장사 배당액 늘었다지만 '쏠림 현상'은 심화, 무색해진 밸류업 취지
'1주 100만원' 터치 삼양식품 치닫는 한화에어로, '황제주 이후' 엇갈린 운명들
한국앤컴퍼니 1분기 매출 3887억으로 역대 최대, 영업익 1.1% 증가한 1269억
DS투자 "셀트리온, 매출원가율 감소세 둔화 개선이 주가의 핵심 요인"
일본 메타플래닛 비트코인 보유량 엘살바도르 넘어, 비트코인 1억4715만 원대
DS투자 "SK바이오팜 1분기 낙폭 과대, 용역수익 영향 점차 축소"
이재명 대선 10대 공약 발표, 1호 공약은 'AI 신산업 집중 육성 통한 경제강국'
중국 소비심리 부활에 화장품주 반등 조짐, 에이피알 선두에 세우고 약진 채비
하나증권 "롯데웰푸드 1분기 실적 기대 미흡, 하반기 돼야 증익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