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4월 D램 고정가격 16% 상승, 16개월 만에 2달러대

김바램 기자 wish@businesspost.co.kr 2024-05-03 10:42: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D램 월평균 가격이 16개월 만에 2달러대를 회복했다.

3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DR4 8Gb의 4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월 대비 16.67% 상승한 2.1달러를 기록했다.
 
4월 D램 고정가격 16% 상승, 16개월 만에 2달러대
▲ 3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D램 월평균 가격이 2022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2달러대를 회복했다. 사진은 삼성전자의 DDR5 D램. <삼성전자>

D램 월평균 가격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 동안 상승했다. 그 뒤 가격 상승세가 잠시 주춤한 뒤 4월 다시 상승했다.

D램 가격이 2달러를 회복한 것은 2022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고객사들의 현재 재고 수준과 앞으로의 주문 하향 조정 가능성을 고려하면 PC D램의 가격 상승세는 3분기 말부터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메모리카드·USB용 낸드플래시 범용제품(128Gb 16Gx8 MLC)의 4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월과 같은 4.9달러를 유지하며 2개월째 보합세를 보였다. 김바램 기자

최신기사

대신증권 "현대백화점 백화점 소비 경기 맑음, 지누스 일시적 부진"
대신증권 "신세계 백화점 소비 경기 회복 시작, 면세점 경쟁 완화"
대신증권 "롯데쇼핑 백화점 선전하며 전사 실적 견인, 대형마트 부진"
SK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풀가동, 에피스 마일스톤 유입"
유안타증권 "한미약품 임상3상 중인 비만치료제, 위고비·마운자로 가격경쟁력 있어"
유안타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형 수주 계약 체결하며 경쟁력 재확인"
코스피 사상 최고치 다시 쓰며 3650선 마감, '시가총액 3000조' 시대 열어
금융위 이억원 금융소비자와 상견례, 홈플러스 전단채 문제 해결도 힘 실을까
[기자의눈] '사회적 공감' 능력 의심케 한 국감장의 MBK 김병주
[현장] '인앤아웃' 팝업 문도 열기 전 매진, 새벽 3시부터 줄 섰지만 버거 맛 '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