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신숙 수협은행장이 윤경ESG포럼이 진행하는 '언어폭력 없는 사회'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 Sh수협은행 > |
[비즈니스포스트]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포럼에 참석해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다지고 언어폭력 없는 사회를 강조했다.
수협은행은 강 행장이 서울 서대문 핀란드타워에서 열린 ‘2024년 제21회 윤경 최고경영자(CEO)서약식’과 ‘윤경ESG(환경·사회·지배구조)포럼’에 참석했다고 2일 밝혔다.
윤경ESG포럼은 윤리경영을 퍼뜨리고 윤리적 기업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아래 산업정책연구원(IPS)이 2003년 발족한 포럼이다. 이 가운데 윤경 CEO서약식은 최고경영자가 참여해 윤리경영의지를 다짐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언어폭력 없는 사회'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 행장은 기업 1백여 곳과 사회단체, 학계 관계자 등 참석자를 대표해 실천서약서에 서명했다.
강 행장은 행사 전 윤경ESG포럼이 진행하는 '언어폭력 없는 사회' 챌린지도 참여했다.
강 행장은 “언어폭력에 노출된 당사자는 평생 잊지 못할 트라우마를 겪을 수 있다”며 “아름다운 말을 하는 시민의식을 키워나가 언어폭력을 우리사회에서 영원히 사라지게 하자”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