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기후경쟁력포럼
2024 기후경쟁력포럼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전KPS 창사 40주년, 김홍연 “신성장사업으로 100년 기업 향해 혁신”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4-04-30 16:06: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전KPS 창사 40주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936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홍연</a> “신성장사업으로 100년 기업 향해 혁신”
▲ 30일 한전KPS 본사에서 열린 창사 40주년 기념식에서 김홍연 한전KPS 사장(왼쪽 다섯 번째) 등 행사 참석자들이 비전 선포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전KPS>
[비즈니스포스트] 한전KPS가 창사 40주년을 맞아 100년 기업을 향한 혁신을 다짐했다.

한전KPS는 30일 전남 나주시 본사 대강당에서 창사 4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홍연 한전KPS 사장을 비롯해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 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화진 전 국민의힘 전남도당 위원장,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 윤병태 나주시장,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 장진영 나주경찰서장, 임광문 KPS파트너스 사장 등 전력그룹사, 학계, 지역 정계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기념식은 한전KPS의 지난 40년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 직원을 포상한 뒤 앞으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신성장 비전 선포식 순서로 진행됐다.

한전KPS는 ‘신(新)동력으로 100년,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리더’라는 신성장 비전과 비전 달성을 위한 슬로건으로 ‘더 나은 100년을 위한 위대한 도전, G.R.E.A.T 한전KPS’를 발표했다.

신성장 비전에는 5대 신성장 사업을 미래 전력설비 정비산업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아 에너지 산업계 전반을 아우르는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지속성장하는 100년 기업으로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5대 신성장 사업 완수를 다짐하는 슬로건 구호인 G.R.E.A.T.에는 △해외원전 수출 시장 △해외 화력발전 정비시장 △신재생에너지 사업 △노후 발전설비 성능개선사업 △부품 공급 및 설비개선 등 원전특화 사업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수행하겠다는 목표를 구체화했다.

김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100년 그 이상의 미래를 바라보며 지속성장 기업이라는 담대한 도전의 길을 향해 한 걸음 더 내딛고자 한다”며 “원전수출, 해외화력, 성능개선, 신재생, 원전특화 등 5대 신성장 사업으로 미래 전력설비 정비산업의 새로운 동력을 추진해 늘 새롭게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인기기사

하이투자 “삼성전자 목표주가 하향, 올해도 HBM 사업에서 경쟁사에 밀릴 것” 김바램 기자
마이크론 SK하이닉스와 HBM3E 메모리에서 "양강체제 구축" 평가 나와 김용원 기자
미국 FDA 고배에도 중단없다, 유한양행 HLB 올해 미국에 항암제 깃발 꽂는다 장은파 기자
대만언론 삼성전자 '3나노 엑시노스'에 부정적 평가, "퀄컴에 밀릴 것" 김용원 기자
애플 인공지능 반도체에 TSMC 2나노 파운드리 활용 전망, 경영진 비밀 회동 김용원 기자
충주-문경 고속철도 시대 열린다, '조선의 동맥' 영남대로 입지 찾을까 김홍준 기자
대우건설 체코 시작으로 동유럽 원전 공략, 백정완 현지서 기술력 입증 '총력' 류수재 기자
머스크 메탄올 컨테이너선 중국 발주 돌연 연기, 조선 3사 기술 우위 재확인 김호현 기자
LG디스플레이도 폴더블 대중화 올라타나, 애플 참전에 반등 기대감 '업' 나병현 기자
중국 탄소포집 특허 수 미국의 3배 규모로 세계 1위, 기술 완성도도 우위 평가 이근호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