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IBK기업은행 1분기 순이익 7845억 내 8.5% 늘어, 중소기업 대출 확대 영향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04-29 16:32: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 대출 확대에 힘입어 1분기 순이익이 늘었다.

기업은행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7845억 원을 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8.5% 증가했다.
 
IBK기업은행 1분기 순이익 7845억 내 8.5% 늘어, 중소기업 대출 확대 영향
▲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 대출 확대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순이익이 8.5% 늘었다. 사진은 IBK기업은행 본점. < IBK기업은행 >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대비 3조5천억 원(1.5%) 증가한 237조3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시장 점유율도 23.31%로 소폭 상승했다.

2024년 3월 말 기준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12%로 지난해 말 대비 0.07%포인트 상승했다.

대손비용률은 대손충당금 규모가 축소되면서 지난해 1분기 대비 0.42%포인트 감소한 0.39%로 나타났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도 안정적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고객과 은행, 사회의 가치를 함께 높여가는 가치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