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부업 뛰는 'N잡러' 50만 돌파, 청년층·40대에서 유튜버와 배달라이더 선호

배윤주 기자 yjbae@businesspost.co.kr 2024-04-29 11:03: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유튜버, 배달라이더 등 부업을 하는 이른바 'N잡러'가 청년층과 40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부업을 한 적이 있는 취업자는 2023년 1분기(월평균 45만1천 명)보다 22.4%(10만1천 명) 늘어난 55만2천 명으로 집계됐다.
 
부업 뛰는 'N잡러' 50만 돌파, 청년층·40대에서 유튜버와 배달라이더 선호
▲ 29일 통계청에 따르면 유튜버, 배달라이더 등 부업을 하는 N잡러가 청년층과 40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은 유튜버. <연합뉴스>

취업자 가운데 부업을 겸하는 N잡러 규모는 전체 취업자에 비해선 아직 크지 않지만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9년 1분기 1.34%였던 전체 취업자 가운데 부업자 비중은 5년 뒤 2023년 1.97%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60대 이상(19만4천 명)이 가장 많았고 50대(11만8천 명), 40대(11만5천 명) 순이었다. 30대(7만1천 명)와 청년층(15~29세, 5만3천 명)은 10만 명을 하회했다. 

증가세는 청년층과 40대에서 특히 뚜렷하게 나타났다.

2024년 1분기 청년층 부업자는 2023년 1분기보다 30.9%(1만2400명) 늘어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같은 기간 40대 부업자는 27.7%(2만5천 명) 늘어 증가율이 두 번째로 높았다. 60대 이상(25.1%, 3만9천 명), 30대(14.9%, 9300명), 50대(14.7%, 1만5천 명)이 그 뒤를 이었다.

선호되는 부업 직종은 배달라이더와 유튜버가 꼽혔다. 

배달라이더는 대표적인 플랫폼 일자리인데 시간 제약 없이 일할 수 있고 기존 일자리보다 쉽게 구할 수 있는 장점으로 인해 선호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유튜버도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컴퓨터만 있으면 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비자발적 부업자의 경우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해 생겨난 현상일 수 있다”며 “양호한 고용률, 실업률 수치 이면에 숨은 현실을 더 깊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배윤주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삼성전자 4분기 비메모리 흑자전환, 엑시노스2700 비중 확대"
"삼성전자 HBM4 수율 SK하이닉스 마이크론보다 낮다", 시장 점유율에 변수
iM증권 "HD현대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미국 해군 함정 사업 진출 본격화"
유진투자 "크래프톤 목표주가 하향, 배틀그라운드 트래픽 떨어지고 신작 지연"
하나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상향, 스페이스X와 xAI 평가이익 1조 예상"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목표주가 상향, 증시 활황에 자본확충 효과 기대감"
키움증권 "iM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2026년 주주환원율 43% 전망"
다올투자 "대웅제약 목표주가 상향, 올해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매출 본격화"
하나증권 "증시 급등에 증권주 수혜 기대,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주목"
비트코인 1억383만 원대 하락, 번스타인 "연말 목표가 15만 달러 유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