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여론조사꽃] 윤석열 지지율 23.8%로 하락, 영수회담 의제 1순위는 '채 상병 사건'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4-04-29 09:48: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20%대 초반까지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에서 다뤄야할 의제로는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여론조사꽃]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지지율 23.8%로 하락, 영수회담 의제 1순위는 '채 상병 사건'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 참석해 각국 대사들의 신임장 전달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여론조사 꽃이 29일 발표한 정례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긍정평가가 23.8%, 부정평가는 74.2%로 집계됐다.

부정평가가 긍정평가의 세 배 이상이었다. 긍정평가는 지난주조사(22일 발표)보다 1.9%포인트 하락한 반면 부정평가는 1.4%포인트 상승했다.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았다. 보수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에서도 부정평가가 60.2%로 긍정평가(37.7%)를 크게 앞섰다.

다른 지역별 부정평가는 다른 지역별 부정평가는 광주·전라 90.1%, 인천·경기 78.8%, 서울 77.7%, 대전·세종·충청 68.1%, 부산·울산·경남 64.5% 등이었다.

연령별로는 70세 이상을 뺀 모든 연령층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많았다. 70세 이상에서는 긍정평가가 55.2%로 부정평가(41.7%)를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다. 

60대에서 부정평가가 지난주보다 9.2%포인트 오른 63.5%, 긍정평가(34.2%)는 10.9%포인트 내린 34.2%를 기록해 긍·부정평가의 격차가 29.3%포인트로 벌어졌다.

다른 연령별 부정평가는 40대 87.4%, 18~29세 81.8%, 30대 79.7%, 50대 85.1% 등으로 조사됐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의 부정평가가 82.2%였다. 보수층의 긍정평가가 52.0%인 반면 진보층에서는 부정평가가 93.4%에 이르렀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와의 영수회담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다뤄져야 할 의제는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물었더니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이 25.5%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 ‘대통령 배우자 명품백 수수 및 주가조작 의혹’이 15.9%, ‘전국민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 12.4%, ‘양평고속도로 의혹’ 5.3%, ‘이태원참사’ 5.1% 등이었다. ‘영수회담을 하지 말아야한다’는 11.8%였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29.2%, 더불어민주당 36.3%로 집계됐다. 두 정당의 지지율 차이는 7.1%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국민의힘과 민주당 지지율 모두 지난주보다 1.1%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양당에 이어 조국혁신당 15.4%, 개혁신당 3.7%, 진보당 1.0%, 새로운미래 0.8% 등이었다. 무당층은 11.8%였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꽃 자체조사로 26일과 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는 통신3사에서 제공한 무선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CATI)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4년 3월31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셀가중)가 적용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중국 자동차 기업의 미국 진출 가능성 떠올라, "현대차에 위험 커진다"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현지매체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반도체 공장 일부 운영 시작", 연내 생산 목표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신한투자 "삼성증권 목표주가 상향, 실적 확대 기대되고 배당도 매력적"
CJ대한통운 쿠팡 사태에 작년 4분기 영업익 1600억 '최대', 2028년까지 480..
이재명 3일 연속 '매입임대업자' 겨냥, "다주택 아파트 4만2500호 매물로 나오면 ..
한화에너지 글로벌 투자사와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북미 태양광과 ESS 추진
키움증권 "삼성전자 4분기 비메모리 흑자전환, 엑시노스2700 비중 확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