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이익 2조8900억 '어닝 서프라이즈', 매출 역대 최고

김바램 기자 wish@businesspost.co.kr 2024-04-25 09:10: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하이닉스가 메모리반도체 시장 회복세에 힘입어 1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25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2조4296억 원, 영업이익 2조8860억 원(영업이익률 23%), 순이익 1조9170억 원(순이익률 15%)을 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이익 2조8900억 '어닝 서프라이즈', 매출 역대 최고
▲ SK하이닉스는 25일 역대 최대 1분기 매출을 거뒀다고 밝혔다.

매출은 역대 1분기 실적 가운데 최고치다.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 최대 호황기였던 2018년 이후 두 번째로 높았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4.3% 증가했고, 영업손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당초 증권가는 회사의 1분기 평균 영업이익 예상치를 1조8천억 원으로 예상했으나, 실제는 이보다 1조 원 이상 많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인공지능(AI) 메모리의 AI 서버용 제품 판매량을 늘리는 한편 수익성 중심 경영을 지속한 결과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734%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낸드플래시 역시 프리미엄 제품인 기업용 솔리드스스테이트드라이브(eSSD)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평균판매단가(ASP)가 상승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AI 메모리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하반기부터는 일반 D램 수요도 회복돼 올해 메모리 시장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는 지난 3월 양산을 시작한 HBM3E(5세대 고대역폭메모리) 공급을 늘리는 한편 10나노 5세대(1b) 기반 32Gb DDR5 제품을 연내 출시해 고용량 서버 D램 공급량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 회사는 고성능 16채널 eSSD와 함께 자회사인 솔리다임의 쿼드레벨셀(QLC) 기반 고용량 eSSD 판매량을 늘리고, AI PC에 들어가는 PCI익스프레스 5세대 낸드 제품을 출시해 시장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바램 기자

최신기사

에이블씨엔씨 '미샤'만 남기고 브랜드·채널 정리, IMMPE 엑시트 시계 빨라진다
LIG넥스원 'LIG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로 사명 바꾼다, 우주사업 확장 의지
해외 전문가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격, 중국의 대만 침공 자극할 가능성 낮다"
LG전자 '올레드 에보 W6' TV 공개, 9mm 초슬림·초저반사 기술 적용
테슬라 ESS 사업 성장에 중국 공급망이 약점, 한국 배터리 3사 기회 더 커진다
롯데손보 금융당국과 대립 지속, 경영개선계획 승인 핵심 유상증자 '동상이몽'
미세플라스틱 기후뿐 아니라 건강도 망쳐, 치매 두렵다면 멈춰야 할 행동은?
[여론조사꽃] 2026년 지방선거 지지도, '여당' 60.8% vs '야당' 31.4%
[여론조사꽃] 이재명 국힘 출신 인사 발탁, '바람직함' 66.1% vs '잘못됨' 2..
샤오미 전기차 성과에 올해 출하량 목표 34% 높여, 내년 해외 진출도 노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