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이노텍 1분기 영업이익 1760억 내 21% 증가, "원가 개선과 환율 우호적"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4-04-24 16:06: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G이노텍이 2024년 1분기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LG이노텍은 2024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3336억 원, 영업이익 1760억 원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LG이노텍 1분기 영업이익 1760억 내 21% 증가, "원가 개선과 환율 우호적"
▲ LG이노텍이 원가 개선과 우호적 환율 영향으로 2024년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1% 증가했다.

지난해 1분기 대비 매출은 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1.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1381억 원을 대폭 웃돌았다.
 
회사 관계자는 "계절적 비수기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전방 IT수요 약세에도 고성능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공급과 적극적 내부 원가개선, 우호적 환율 영향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광학솔루션사업은 지난해 1분기보다 1% 감소한 3조5142억 원의 매출을 냈다. 통상적인 계절적 비수기와 스마트폰 수요 약세에도 고성능 카메라모듈 중심 공급으로 지난해 1분기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성수기인 직전 분기와 대비하면 매출이 48% 감소했다.

기판소재 사업은 지난해 1분기 대비 1% 감소한 328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0.2% 증가한 매출이다.

계절적 비수기 진입으로 반도체 기판 수요는 소폭 감소했으나, 칩온필름(COF) 등 대형 디스플레이용 부품 공급 확대로 안정적 매출을 유지했다.

전장부품 사업은 지난해 1분기 대비 2% 감소, 전분기 대비 3% 증가한 4912억 원의 매출을 거뒀다. 전장부품 사업은 자동차 수요 약세에도 차량조명 부품 등의 매출 성장세 지속, 적극적 원가 개선 활동으로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박지환 LG이노텍 최고재무관리자(CFO)는 “디지털 제조공정 혁신과 생산운영 효율화를 통해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 수익 기반 성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며 “센싱·통신·조명모듈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부품을 비롯해 FC-BGA(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와 같은 고부가 반도체기판을 필두로 지속성장을 위한 사업구조를 빠르게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미국 에너지 장관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 확대, 화석연료 기업 타격 감수해야"
트럼프 정부 '온실가스 유해성' 입증한 문서 폐지, 기후 정책과 규제 전면 후퇴
미국 TSMC 반도체에 관세 면제 논의 구체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초조'
KT 작년 영업이익 2조4691억으로 205% 증가, 강북본부 개발 부동산 이익 영향
신세계 전략적 투자 결실, 정유경 계열분리 앞두고 '홀로서기 가능성' 증명
[코스피 5천 그늘③] CJ그룹 식품·물류·콘텐츠 투자매력 희미, 이재현 주가 부양 카..
기후위기가 국가 신용등급에도 '시한폭탄', 화석연료와 기상재난 리스크 확대
[서울아파트거래] 성수 트리마제 전용 140.3㎡ 61.8억으로 신고가
중국 자동차 기업의 미국 진출 가능성 떠올라, "현대차에 위험 커진다"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