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윤석열 장모 4월 가석방 불발, '잔고 증명서 위조'로 7월에 형 집행 만료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4-04-23 17:51: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의 가석방이 불발됐다.

법무부는 2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4월 정기 가석방심사위원회를 열었는데 최씨는 가석방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장모 4월 가석방 불발, '잔고 증명서 위조'로 7월에 형 집행 만료
▲ 4월 정기 가석방심사위원회가 열린 23일 과천 법무부 청사 앞의 모습. <연합뉴스>

가석방심사위는 최씨에 대해 적격·부적격 판정을 내리지 않고 보류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는 2013년 경기 성남시 땅을 매입하면서 총 349억 원이 저축은행에 예치된 것처럼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징역 1년을 받았다. 2023년 7월21일부터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복역해 오는 7월 형 집행이 만료된다.

징역을 선고받은 사람은 형기의 3분의 1이 지나면 가석방될 수 있다.

앞서 지난 2월 최씨는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올랐다가 최종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유럽연합 '극한 기상현상' 분석 서비스 시작, 재난 발생시 일주일 안에 보고서 나와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현대차 인도법인 현지 풍력발전 기업에 21억 루피 추가 투자, 지분 26% 확보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한국갤럽] 경제 '좋아질 것' 40% '나빠질 것' 35%, 20·30과 40·50 ..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1%p 상승, 중도층 '긍정' 66%로 3%p 올라
브라질 유엔 기후총회 회장에 화재, 대표단 대피로 최종 합의 지연 불가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