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손형준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CMO와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 전주형 에디트콜렉티브 대표가 22일 하나은행 본점에서 ‘하나 부동산 올케어 솔루션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하나은행> |
[비즈니스포스트] 하나은행이 본인과 가족이 보유한 부동산을 종합 분석해주는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를 내놨다.
하나은행은 22일 공간관리 전문기업인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인공지능(AI) 기반 기획설계 프롭테크기업 에디트콜렉티브와 함께 ‘하나 부동산 올케어 솔루션’을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나 부동산 올케어 솔루션은 하나은행 WM본부 자산관리컨설팅센터의 부동산 전문가들이 직접 수행하는 프리미엄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다.
손님이 보유한 다양한 종류의 부동산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투자성향에 맞춘 솔루션을 제공한다.
노후화한 건물을 리모델링해 운용수익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나 절세전략 등 보유 부동산 전반의 운용, 개발, 매각에 이르는 종합적 컨설팅을 제안한다.
손님 본인뿐 아니라 가족이 보유한 부동산에 대해서도 증여, 상속, 매각 가운데 어떤 것이 유리한지 분석해준다.
하나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관계자는 “부동산이 전체 자산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특성을 감안해 개별 부동산이 아닌 손님 중심의 종합적 자산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