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삼성E&A 노사 임금협약 체결, 평균임금 인상률 5.0%로 작년보다 1%p 올라

김홍준 기자 hjkim@businesspost.co.kr 2024-04-23 11:52: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E&A 노사가 올해 평균 임금을 5.0% 인상하는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

삼성E&A는 22일 서울 강동구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 삼성E&A 사옥에서 노사 대표와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임금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E&A 노사 임금협약 체결, 평균임금 인상률 5.0%로 작년보다 1%p 올라
▲ 삼성E&A와 삼성E&A 노동조합 '엔유'가 22일 서울 강동구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에서 열린 ‘2024년 임금 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삼성E&A >

노사는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을 5.0%(기본 인상률 3.0%, 평균성과인상률 2.0%)로 확정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1.0%포인트 인상됐다.

이번 협상에서는 임금인상 외에도 난임 휴가 확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기간 확대 등 모성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이 이뤄졌다.

삼성E&A는 협상이 시작된 1월부터 모든 과정이 마무리될 때까지 13번에 걸친 공식 교섭과 다수의 집중 교섭을 통해 노동조합과 임금 협상 합의안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했다. 

삼성E&A는 “특히 올해는 과거와 달리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과정 없이 노사가 원만하게 합의를 이뤘다”고 강조했다. 김홍준 기자

최신기사

미래에셋 한투증권 1호 IMA 종투사 코앞, 키움증권 발행어음도 목전
하나증권 "삼성증권 편안하다, 실적 성장과 함께 배당주로서 면모 부각"
내란특검 황교안 '내란선동' 혐의로 체포, "사회적 파급력 일반인과 달라"
한은 이창용 "금리인하 기조 유지하겠지만 데이터 따라 방향 달라질 수도"
코스피 기관 매수 힘입어 4150선 위로, 원/달러 환율은 1465.7원으로 상승
[오늘의 주목주] '미국 정책 수혜' 고려아연 6%대 상승, 코스닥 에이비엘바이오 상한가
IBK기업은행장 김성태 부산지역 간담회 열어, "중소기업 지원 적극 확대"
트럼프 2천 달러씩 관세배당 약속 '공수표' 그치나, "미국 경제에 부작용"
BC카드 다시 KT 인사태풍 영향권, 최원석 4연임 가능성 '오리무중'
한투증권 실적 새 역사에 경쟁사도 극찬, 김성환 IMA 타고 내년 더 높이 난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