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한국투자 "코스피 2530선 이하에는 저가매수 대응, 반도체 하드웨어 주목"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4-04-22 08:39: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가 최근 약세흐름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2530포인트 아래에서는 저가매수로 대응해야 한다는 조언이 증권가에서 나왔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코스피지수가 추가적으로 하락한다면 분할 매수로 대응해야 한다"며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10배는 2530포인트로 그 이하에선 가격 매력이 높다"고 분석했다. 
 
한국투자 "코스피 2530선 이하에는 저가매수 대응, 반도체 하드웨어 주목"
▲ 코스피지수가 최근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추가적으로 내릴 경우 분할 매수로 대응할 수 있다는 조언이 증권가에서 나왔다. <그래픽 비즈니스포스트>

이어 "지난해와 올해 1월 단기 약세장에서도 PER 10배는 강한 지지선으로 작용했다"며 "기술지표 상 코스피 상대 강도가 과매도 국면에 진입한 점도 저가 매수에 힘을 싣는 요인이다"고 봤다. 

직전 거래일인 19일 코스피지수는 2591.86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최근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우려,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등에 영향을 받으며 하락흐름을 이어갔다. 이런 가운데 국내증시 만의 특별한 위험요소는 찾아보기 힘들다는 평가가 나왔다. 

김 연구원은 "최근 급락이 내부문제에 제한된 것이라면 매수에 신중하게 접근할 수 있지만 현재 상황에서 국내의 특별한 악재는 찾아보기 힘들다"며 "국내 기업의 이익전망은 상향 조정 중이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시장의 화두인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는 이란이 이스라엘에 즉각적 대응보다 경고 발언에 집중하면서 소강 상태로 진입할 전망이다"며 "지난주 미국증시 급테크 급락은 악재지만 IT를 제외한 유틸리티, 금융, 에너지 등은 단단했다"고 바라봤다. 

그는 이익 전망치가 높아지고 있는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 연구원은 "이익 전망치가 오르고 있지만 주가 하락폭이 컸던 반도체, 하드웨어, 자동차, 유틸리티 등의 업종 비중을 늘리는 대응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테슬라 주주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공감대 생긴다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