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9500만 원대로 올라, '4번째 반감기' 거친 뒤 소폭 상승하는 흐름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4-04-21 15:12: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9500만 원대로 올랐다. 4번째 반감기를 거친 뒤 소폭 상승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21일 오후 3시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31%(123만4천 원) 높은 9509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9500만 원대로 올라, '4번째 반감기' 거친 뒤 소폭 상승하는 흐름
▲ 21일 비트코인 가격이 24시간 전보다 1% 이상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은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비트코인은 미국 현지시각으로 19일 네 번째 반감기를 맞았다. 

반감기란 비트코인 채굴에 대한 보상으로 지급되는 비트코인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기점을 뜻한다.

보상이 줄어들면서 새로운 비트코인 생성 속도가 둔화되는 만큼 일반적으로 반감기 직후에는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55% 오른 464만1천 원에, 비앤비는 1BNB(비앤비 단위)당 2.19% 상승한 84만500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솔라나(4.66%), 리플(3.07%), 도지코인(4.37%), 에이다(3.20%), 시바이누(18.88%) 등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테더(-0.14%)와 유에스디코인(-0.20%)은 24시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유엔글로벌콤팩트 ESG 간담회, "지속가능 경영은 기업 성공에 필수적"
[현장] 환경단체 vs 산림업계 갑론을박, "바이오매스는 재생에너지인가"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업체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