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9400만 원대로 밀려, 미국 금리인하 기대 후퇴에 가격 조정 가능성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04-16 16:04: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9400만 원대에서 하락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지속해서 뒤로 밀리면서 위험자산인 가상화폐 가격이 조정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비트코인 9400만 원대로 밀려, 미국 금리인하 기대 후퇴에 가격 조정 가능성
▲ 16일 코인데스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줄면서 비트코인이 가격 조정을 받을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놨다. 사진은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16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3시34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4.40% 떨어진 9463만1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내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4.85% 하락한 461만5천 원에, 비앤비는 1BNB(비앤비 단위)당 4.42% 떨어진 82만1500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솔라나(11.95%), 리플(3.78%), 도지코인(6.02%), 에이다(4.28%), 아발란체(8.06%)는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테더(0.54%), 유에스디코인(0.60%)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온버프(19.87%), 트러스트스왑(19.42%)은 24시간 전보다 큰 폭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텐엑스리서치의 분석을 인용해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면서 위험자산인 가상화폐의 투자 매력이 위축되고 있다고 전했다.

마커스 틸렌 텐엑스리서치 설립자는 15일(현지시각) 고객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예상치 못한 인플레이션 지속에 가상화폐가 가격 조정의 중요한 분기점에 도달했다고 평가했다.

틸렌 설립자는 이번 비트코인 강세장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을 바탕으로 해서 이뤄진 측면이 있는데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뒤로 더 밀린다면 상승장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바라봤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이란 전쟁에 한국 약점 부각, 싱크탱크 "미국과 원자력 협정으로 에너지 공급망 독립 한계"
일본 전력시장에서 퇴출했던 석탄발전소들에 다시 허가 내줘, 이란전쟁 충격 완화 목적
BNK금융 사외이사로 엿보는 빈대인 2기 전략, '다양성' '주주 소통' '신사업'
3월 기업심리지수 이란 전쟁 영향에 소폭 악화, 상승 한 달 만에 다시 하락 전환
[채널Who]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 베팅! AI 버블 너머 그 이후를 ..
W컨셉 신세계그룹 피인수 뒤 첫 적자, 이지은 '단독' 상품 강화해 29CM 추격 시동
NHN 클라우드 사업으로 실적 반등 가속, 정우진 공공부문과 데이터센터로 '주마가편'
GS25 트렌드 포착부터 제품 출시 쾌속 모드, 허서홍 '유행 주도' DNA 심는다
TSMC 설비 투자 확대에도 파운드리 고객사 '불만', 삼성전자 수주 기회 커져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