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살구 맛 새로는 어떤 맛? 롯데칠성음료 12도짜리 소주 '새로 살구' 출시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4-04-15 10:48: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칠성음료가 소주 ‘새로 살구’를 내놓는다.

롯데칠성음료는 15일 살구 과즙이 첨가된 새로 살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살구 맛 새로는 어떤 맛? 롯데칠성음료 12도짜리 소주 '새로 살구' 출시
▲ 롯데칠성음료가 살구 과즙이 첨가된 소주 ‘새로 살구’를 선보인다. <롯데칠성음료>

새로 살구는 기존 과실주보다 단맛을 줄인 일반 증류주라고 롯데칠성음료는 설명했다. 알코올 도수는 12도다. 기존 새로 알코올 도수는 16도로 새로 살구가 4도 더 낮다.

롯데칠성음료는 “코로나19를 전후해 새로운 주류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은 믹솔로지와 저도주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기존 새로보다 알코올 도수가 낮은 새로 살구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믹솔로지는 다양한 술과 음료, 과일 등을 섞어 만든 칵테일 또는 그 문화를 의미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다양해진 음주 트렌드에 맞춰 살구 과즙을 더한 새로 살구를 선보이게 됐다”며 “살구씨 기름을 좋아한다고 여겨지는 여우를 모티브로 한 새로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마케팅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3만 달러로 상승 가능성, "매도세 뒤 장기 투자자 시장 주도"
정부 태안화력 사망사 관련 대책위와 협의체 구성, 재발 방지방안 논의
대형 정유사 리튬 선점 경쟁에 속도, 엑손모빌 옥시덴탈 이어 쉐브론도 참전
엔비디아 '블랙웰' AI 반도체 전성기 다가온다, "시가총액 5조 달러" 전망도
현대차 임단협 18일 시작, '정년연장'과 '통상임금 위로금' 최대 쟁점될 듯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 전력수요 급증, 데이터센터 투자에 과제로 떠올라
중국 배터리 업체 미국공장 투자 계획 사실상 중단, "정책 및 경제적 불확실성"
서울 아파트 경매도 '불장', 매각가율 100% 넘기고 10억 웃돈 얹은 거래도
TSMC '반도체 관세'와 '인텔 협력' 리스크 덜었다, 트럼프 정부와 관계 우호적
스위스 재보험사 "기업들의 기후·환경 리스크 높아진다, 화석연료가 원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