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건설

반도건설 2024년 협력사 정기 모집, "협력사와 상생경영 프로세스 구축"

김홍준 기자 hjkim@businesspost.co.kr 2024-04-12 12:15: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반도건설이 우수한 역량을 갖춘 협력사를 발굴해 동반성장과 상생 경영을 이어간다.

반도건설은 26일까지 2024년 협력업체 정기 모집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반도건설 2024년 협력사 정기 모집, "협력사와 상생경영 프로세스 구축"
▲ 반도건설이 26일까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상생 경영을 이어가기 위해 2024년도 협력업체 정기모집을 받는다. <반도건설>

모집 분야는 건축, 토목, 조경, 설비, 전기, 자재, 안전, CS 등이다. 자격요건은 신용평가사 KCB, 나이스디앤비, 이크레더블 기준으로 △면허 보유기간 5년 이상 △신용등급 B 이상 △현금흐름 등급 C- 이상 △안전 등급 SA6 이상 △시공 능력 평가액 또는 매출액 기준금액 이상인 기업이다.

신기술·신공법, 특허, ISO 인증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18001) 인증, 건설혁신 선도 중소건설기업 인증서 등을 보유한 업체는 우대된다. 우대 대상에는 ESG6 또는 C 이상의 ESG 등급을 받은 업체와 도시형생활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등 소규모건축물 공사실적이나 1군 건설사 공사실적이 있는 업체도 포함된다.

접수 방법은 반도건설 전자조달시스템에 회원으로 가입한 뒤 기본정보와 신용평가사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2023년도 재무제표가 반영된 신용평가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하며 면허가 필요한 분야는 건설 실적과 안전 평가서도 내야 한다. 신용평가사 미연동 정보는 따로 입력해야 한다.

심사는 4월29일부터 5월17일까지 진행된다. 결과는 6월에 발표되며 자세한 사항은 반도건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도건설은 “협력업체와 동반성장 지속을 위해 매년 명절을 앞두고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협력사와 기술개발 협약(MOU)과 우수협력사 시상을 통해 협력사와의 상생 경영 프로세스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홍준 기자

인기기사

바이두, 자체개발 무인택시에 테슬라 로보택시와 자율주행 활용 가능성 이근호 기자
삼성전자 새 태블릿 등판 채비, 노태문 애플 중국 사이 '넛크래커' 해법 주목 김바램 기자
KB증권 “엔비디아 HBM 수요 증가로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동시 수혜” 나병현 기자
TSMC 3나노 '파생 공정' 잇따라 출격, 삼성전자와 파운드리 경쟁 더 치열해져 김용원 기자
구글 삼성전자 파운드리 협력 멈추나, '픽셀' 프로세서 TSMC 3나노 활용 전망 김용원 기자
[분양진단] SK에코플랜트 올해는 분양목표 채울까, 울산 라엘에스 흥행 기대 장상유 기자
삼성중공업, 유럽서 LNG·LCO2·암모니아선 포함 친환경 선박 공개 김호현 기자
가상현실 디스플레이도 초격차 이끈다, 삼성과 LG 차세대 기술 대거 공개 김바램 기자
돌아온 음악축제의 계절, 재즈 클래식 록 EDM 골라듣는 재미 풍성 신재희 기자
'질긴 악연' 윤석열 조국 석가탄신일 행사서 만나, 5년 만에 공식석상 대면 김대철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