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에서 나무를 심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8일 광주 서구 5·18역사공원을 찾아 공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 HDC현대산업개발 A1추진단 임직원들이 8일 광주 서구 5·18역사공원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HDC현대산업개발 > |
이날 활동에는 광주 화정아이파크 건설을 전담하고 있는 HDC현대산업개발 A1추진단 소속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2.5m 크기의 애기동백, 은목서 등 모두 22그루를 5·18역사공원에 식재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5·18역사공원 입구 진입로 양쪽에 나무를 식재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쾌적한 관람 여건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연말부터 이어진 ‘사랑나눔 릴레이 기부활동’을 통해 전국 12개 지역 취약계층 지원단체 50여 곳에 쌀 41톤가량을 기부했다. 올해 서울시의회, 한국해비타트와 서울시 조손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는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신규 상생 사업을 발굴하고 임직원들이 동참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