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손해보험 임직원들과 우수 협력업체 대표들이 5일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열린 '2024 상생페스티벌'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B손해보험 > |
[비즈니스포스트]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협력업체와 상생 발전을 강조했다.
KB손해보험은 5일부터 6일까지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2024 상생페스티벌’ 행사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상생페스티벌은 KB손해보험과 협력업체 사이 상생협력 관계를 단단히 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 사장은 격려사에서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물가상승, 고금리, 인력난 등으로 자동차 정비 및 출동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협력업체 대표님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KB손해보험과 협력업체의 상생과 공존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회사 경영가 정책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낸 협력업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연도대상도 함께 진행됐다.
사고차량 수리 우수업체에 주어지는 ‘정비업체 대상’에 양민식 월드자동차공업사 양민식 대표가 선정됐다.
초동조사 및 고객서비스 우수업체에 주어지는 ‘사고출동 대상’은 주정은 조운공업사 대표, 고객만족도가 높은 업체에 주는 ‘고장출동 대상’은 원규연 KB매직카 안양석수점 대표가 각각 받았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