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층에서는 진선미 후보가 51.3%로 전주혜 후보(27.6%)보다 23.7%포인트 더 높았다. 적극 투표층에서는 진선미 후보 48.9%, 전주혜 후보 38.1%로 조사됐다.
권역별로 1권역(강일동, 상일 1·2동, 명일 1·2동)에서 진선미 후보 44.2%, 전주혜 후보 38.4%로 오차범위 안이었다. 2권역(고덕 1·2동, 암사 1·2·3동)에서는 진선미 후보가 44.0%로 전주혜 후보(32.5%)를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꽃 자체조사로 여론조사 결과 공표 금지기간 전인 2일과 3일 서울 강동갑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무선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