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시민단체

그린피스 플라스틱 인식조사 결과 발표, 한국 응답자 82% "생산 감축 필요"

손영호 기자 widsg@businesspost.co.kr 2024-04-05 10:41: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그린피스 플라스틱 인식조사 결과 발표, 한국 응답자 82% "생산 감축 필요"
▲ 한국인 81.8%가 플라스틱 생산 감축이 필요하다고 보는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국제 플라스틱 협약에 대한 시민 인식 조사' 보고서 표지. <그린피스>
[비즈니스포스트] 한국 국민 대부분이 플라스틱 생산을 감축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단체 그린피스는 5일 한국을 포함한 19개 국가 시민 1만9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에 대한 시민 인식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한국 국민 가운데 81.8%가 플라스틱 오염 해결을 위해 플라스틱 생산 감축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국제 플라스틱 협약 우호국 연합(HAC) 의장국인 노르웨이(77.2%)보다 높은 응답 비중을 나타냈다.

한국 설문조사 참여자 가운데 85%는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재를 재사용 가능한 포장재로 전환을 의무화하는 목표가 국제 플라스틱 협약에 포함돼야 한다고 답했다.

국제 플라스틱 협약은 플라스틱 오염을 줄이기 위해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 걸친 규칙을 만드는 협약이다.

2022년 11월 우루과이에서 첫 회의가 시작됐고 이번 달 23일 캐나다에서 제4차 정부간 협상위원회가 열린다. 마지막 위원회는 올해 11월 한국 부산에서 개최된다.

그린피스는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시키기 위해 국제 플라스틱 협약에 2040년까지 글로벌 플라스틱 생산량을 75% 이상 감축하는 목표가 포함돼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김나라 그린피스 플라스틱 캠페이너는 “한국 정부는 강력한 협약을 지지하는 우호국 연합 소속국이자 올해 11월 부산에서 진행되는 마지막 협상 회의 개최국으로서 특정 산업의 이익이 아닌 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영호 기자

최신기사

[조원씨앤아이] 부산시장 적합도, 전재수 40.2% 박형준 19.6% 주진우 18.5%
갈 길 바쁜 탄소중립법 개정, 국회 기후특위 임기 연장해 시민사회와 합의점 찾을까
[현장] 마이크로소프트 "한국 AI시장 2032년 75조원" "AI 사용 증가율 세계 ..
HD현대 정기선 베트남 계열사 현장 점검,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
한진칼 조원태 사내이사 재선임 94%로 가결, 호반도 찬성표 던진듯
[전국지표조사]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8%, 격차 2%포인트 늘어
[전국지표조사] 차량 5부제 민간 확대 '찬성' 59% vs '반대' 36%, 20대는..
일론 머스크 xAI 인공지능 영상 생성 기능에 집중, "오픈AI 경쟁 이탈이 기회"
'신세계 협력사' 리플렉션AI 대규모 투자 유치, "엔비디아 중국과 대결에 핵심"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금융위 ESG공시 로드맵은 글로벌 흐름에 뒤떨어져, 개선 필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