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KBI그룹 부회장 박한상 저출생 극복 위해 성금 5천만 원 기부

김홍준 기자 hjkim@businesspost.co.kr 2024-04-05 10:39: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I그룹 부회장 박한상 저출생 극복 위해 성금 5천만 원 기부
▲ 박한상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가운데)가 4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과의 전쟁 자금 5천만원을 기부한 뒤 이철우 경북지사(오른쪽)와 김용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왼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BI그룹 >
[비즈니스포스트] 박한상 KBI건설 대표이사 겸 KBI그룹 부회장이 저출생 극복을 위해 기부했다.

KBI그룹은 박 부회장이 4일 경상북도청에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성금 5천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을 맡고 있는 박 부회장은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임직원들과 함께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지사와 김용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을 만나 인구절벽 시대의 위기 상황에 대비해 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박 부회장은 지난해 6월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제25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육군 3사관학교 발전기금 기탁, 회원사 임직원 장학금 수여, 울진사랑 장학기금 전달, 경상북도 교육청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다.

박 부회장은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명대로 떨어졌고 경제협력개발기구 38개 회원국 가운데 유일하게 1명 이하인 나라로 인구 위기와 관련해 국민의 불안감이 고조되는 상황”이라며 “학교 폐교, 노인 부양 부담 급증 등 저출생 후폭풍으로 지방소멸이 다가오는 현실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홍준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