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스타항공이 인천-베트남 푸꾸옥 노선을 재운항한다.
이스타항공은 7월18일부터 인천-푸꾸옥 노선을 주 7회 운항한다고 4일 밝혔다.
▲ 이스타항공에 7월 중순에 푸꾸옥에 취항한다. |
운항일정을 살펴보면 가는 편은 매일 오후 7시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전 12시(현지시각)에 푸꾸옥공항에 도착한다. 오는 편은 오전 1시 푸꾸옥공항을 출발해 오전 7시2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스타항공은 푸꾸옥 항공권 판매 시작에 맞춰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푸꾸옥은 베트남 최 서남단에 위치한 섬이다. 면적 절반 이상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지정될 정도로 자연 경관을 아름답다. 각종 휴양시설이 잘 갖추져 가족 단위 여행의 명소로 꼽힌다.
이번 취항으로 이스타항공의 동남아시아 지역 노선은 5개로 늘어난다. 이스타항공은 △태국 방콕 △베트남 다낭 △베트남 다낭 △태국 치앙마이 등에 취항해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푸꾸옥은 다낭과 나트랑 다음으로 한국인에게 인기가 많은 베트남 휴양지이다"며 “항공권 판매 함께 진행하는 프로모션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