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상승, 미국 원유재고 증가에도 OPEC+ 감산 연장 합의한 영향

손영호 기자 widsg@businesspost.co.kr 2024-04-04 08:44: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올랐다. 주요 석유 수출국이 감산 정책을 이어가기로 한 영향을 받았다.

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0.32%(0.28달러) 상승한 배럴당 85.4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상승, 미국 원유재고 증가에도 OPEC+ 감산 연장 합의한 영향
▲ 러시아 알마티옙스크에 위치한 유전지대. <연합뉴스>

런던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0.48%(0.43달러) 오른 배럴당 89.3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지난주 원유 재고가 시장 예상과 달리 증가했음에도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날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3월25일부터 29일 주간에 원유 재고가 전주 대비 321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20만 배럴을 상회했다.

김 연구원은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가 이어지는 가운데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가 회의를 통해 감산 기조를 재확인하며 유가 상승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3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 장관급 회의에서 회원국들은 감산 정책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일부 회원국은 1분기 동안 할당된 감산분을 초과해 수출한 데 따라 2분기 생산량을 줄이기로 했다.

중동에서는 이스라엘군의 주시리아 이란 영사관 미사일 공격에 따른 지정학적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 2일(현지시각) 이란 정부는 이스라엘을 향한 보복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손영호 기자

최신기사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유럽 북극한파에 열차·항공편 취소 잇따라, 전력 공급에도 차질 빚어져
삼성디스플레이, 인텔과 손잡고 OLED 소비전력 22% 절감 기술 개발
해외 증권사 "SK하이닉스 HBM4 시장 지배력은 리스크, 경쟁사 기회 키운다"
K조선 2025년 수주점유율 21%로 늘어, 중국과 격차 좁히는 데 성공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