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여론조사꽃] 의정부갑, 민주 박지혜 42.4%로 국힘 전희경 30.8%에 앞서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4-04-03 09:49: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4·10 총선 선거구인 경기 의정부갑 가상대결에서 박지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전희경 국민의힘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3일 여론조사꽃의 의정부갑 3자 가상대결 여론조사를 보면 박지혜 후보는 42.4%, 전희경 후보는 30.8% 응답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두 사람의 지지도 격차는 11.6%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여론조사꽃] 의정부갑, 민주 박지혜 42.4%로 국힘 전희경 30.8%에 앞서
▲ 4·10 총선 선거구인 경기 의정부갑 3자 가상대결 여론조사 비율 그래픽. <여론조사꽃>

천강정 개혁신당 후보는 1.3% 지지도를 보였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44.3%, 국민의힘이 32.8%로 나타났다.

의정부갑 내 모든 지역과 남·녀 성별 모두에서 박지혜 후보가 우세했다. 연령별로 50대 이하에서는 박 후보가 우세한 반면 60대 이상에서는 전 후보가 앞섰다.

적극 투표층에서는 박 후보 48.5%, 전 후보 35.5%로 집계됐다.

이 조사는 3월30~31일 이틀 동안 의정부갑에 사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6명을 대상으로 무선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SK쉴더스 상반기 실적 부진에 노조 갈등 '이중고', 민기식 경영안정 시험대 올라
폭우에 와이퍼 멈추고 내부로 빗물 뚝뚝, 볼보코리아 품질·서비스 불만에 판매 급감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E1 'LNG 사업' 확장 박차, 구자용 종합 에너지기업 도약 발판 마련한다
이재명 '전기료 인상' 시사에 반도체·디스플레이 화들짝, 전력 직접구매·자체 발전 늘린다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현대엔지니어링 수익성 회복에도 불안, 주우정 추가 비용 불확실성 '촉각'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유엔글로벌콤팩트 ESG 간담회, "지속가능 경영은 기업 성공에 필수적"
신세계푸드 미국 대체육 자회사 '베러푸즈' 청산, 강승협호 성장 동력 해답 필요하다
Cjournal

댓글 (3)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11
야당의 독주, 10여년간의 정체, 이제 바꿀 때도 되었습니다 당만을 보고 뽑지 마시고 이제 진정으로 미래를 바꿀 인재를 위한 선택을 해주십시오   (2024-04-03 21:41:56)
홍어
저 동네는 계양을처럼 전라도 동네라 발전이 없음. 주구장창 민주당. 시장도 12년 민주당이 연속 해먹은 결과가 전라도 낙후 된 지역 보는 거랑 똑같음.   (2024-04-03 14:32:05)
김시은
전희경 당선되면 나는 의정부시를 떠난다 사람을 좀 알아보고 찍어주시길   (2024-04-03 14: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