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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지원유세 한동훈 "결전 앞 뭉쳐야, 문재인정부 시절 기억하지 않나"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4-04-02 15: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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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면서 지지층 결집에 힘을 쏟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을 비판한 것에 대응하면서 표심을 끌어모으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충남 지원유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524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동훈</a> "결전 앞 뭉쳐야, 문재인정부 시절 기억하지 않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한 위원장은 2일 충남 천안·당진 등 지원유세에서 "문재인 정부 당시 나라가 망해가던 것 기억 하시지 않나"며 "부동산이 폭등하고 정말 살기 힘들었던 것 기억하지 않나"고 말햇다.

이 발언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전날 칠십 평생 이렇게 못하는 정부는 처음 본 것 같다고 말한 것을 반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 위원장은 "국민들은 그 분(문재인 전 대통령)이 나라를 이끌었던 시기의 어려움과 문제점들을 다시한 번 생각해볼 것이다"고 말했다.

윤석열 정부의 성과도 언급하면서 국민의힘 후보에게 투표할 것을 호소하기도 했다.

한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는 화물노조나 건폭(건설현장 폭력) 폭주 같은, 법을 지키지 않는 행동을 원칙을 갖고 뚝심 있게 정리했다"며 "이런 문제들은 충분히 평가받고 이어가야 하는 문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비판적 시선이 존재하는 것에 우려도 표시했다.

한 위원장은 "최근 선거와 관련해서 누가 탈당을 해야 되느니, 누가 어떤 책임을 져야되느니 거친 말들을 하는 분들이 있다"며 "지금은 중요한 결전 앞에 뭉쳐야 할 때다"고 말했따.

한 위원장은 "서로에게 핑계를 대는 것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고 우리만 믿고 있는 국민들을 기운 빠지게 하는 일이다"며 "부족한 게 있으면 다 제 책임이다"고 말했다. 조장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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