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 원대에서 떨어지고 있다.
이더리움이 과거 4월 평균 수익률을 고려했을 때 4500달러(약 609만 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 2일 코인게이프는 이더리움의 4월 평균 수익률을 고려했을 때 올해 4월 말 최대 45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
2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8시28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63% 내린 1억16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55% 낮아진 504만 원에, 비앤비는 1BNB(비앤비 단위)당 3.38% 떨어진 82만8500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솔라나(-3.21%), 리플(-1.23%), 도지코인(-5.75%), 에이다(-2.93%), 아발란체(-3.01%)는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테더(1.13%), 유에스디코인(1.20%)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매버릭프로토콜(20.30%), 팬시(18.71%), 앵커(14.00%), 크라토스(14.45%)도 24시간 전보다 큰 폭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게이프는 이더리움의 2016년부터 2023년까지 과거 수익률을 살펴보았을 때 올해 4월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더리움은 과거 4월 크게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2017년 4월에는 67.77%, 2018년 4월에는 70.29%, 2020년 4월에는 55.04%, 2021년 4월에는 44.29% 상승했다.
코인게이프는 과거 4월 평균 수익률을 고려하면 올해 4월 말 이더리움이 45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