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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현장경영' 김승연 이번에도 한화에어로, 류현진 홈 복귀전 직관

김호현 기자 hsmyk@businesspost.co.kr 2024-04-01 15: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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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현장경영'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74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승연</a> 이번에도 한화에어로, 류현진 홈 복귀전 직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맨 앞)이 지난달 29일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연구개발(R&D) 캠퍼스를 찾아 연구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연구원들을 만나 차세대 발사체 사업 단독 협상자 선정을 축하했다.

1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3월 29일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연구개발(R&D) 캠퍼스를 찾아 누리호 고도화와 차세대 발사체 사업을 이끌어가는 연구원들과 만나 차세대 발사체 사업 단독 협상자 선정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김 회장 장남이자 한화그룹의 우주사업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허브'를 총괄하는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도 R&D 캠퍼스 방문에 함께 했다.

김 회장은 연구원들을 만나 “2025년 예정된 누리호 4차 발사의 완벽한 성공으로 우주 전문기업 역할에 관한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자”고 말했다. 한화그룹 측은 김 회장이 그동안에도 누리호 사업에 참여한 연구원들에게 편지와 선물을 보내는 등 격려를 아끼지 않아 왔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방명록에 ‘한화의 우주를 향한 도전, 이제부터가 진정한 시작입니다. 끊임없이 도전하고 스스로 혁신하여 글로벌 챔피언이 됩시다’라고 남겼다.

한화그룹은 우주 사업에 9천억 원 가량을 투자해 자체 기술 확보와 독자적 밸류체인 구축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회장이 방문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 캠퍼스는 발사체 전 분야의 개발 수행이 가능한 국내 유일 발사체 개발센터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중대형 발사체 전문기업으로서 독보적 역량을 갖춰 지속적으로 국가 우주 사업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이 현장 경영 활동에 나선 것은 2018년 12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베트남 공장 준공식 참석 이후 5년 4개월 만이다.

같은 날 김 회장은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구장도 방문해 구단의 홈 개막전을 관람했다. 류현진(한화 이글스) 선수의 KBO리그 홈 복귀전이기도 했다.

김 회장이 구장을 찾은 건 한화가 포스트 시즌에 진출한 2018년 10월19일 이후 처음이다. 당시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관람했다.

한화 관계자는 “김승연 회장님이 홈 개막전을 맞아 현장에 오셨다. 2018년 플레이오프 이후 첫 야구장 방문”이라고 말했다. 김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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