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하이투자 "이번주 원/달러 환율 1320~1370원 전망, 엔화 추가 약세가 변수"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4-04-01 08:58: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번 주 원/달러 환율은 엔화 추가 약세 여부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 “원/달러 환율의 엔화 눈치보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일본은행의 추가 긴축 우려 완화와 달러화 강세가 엔화 추가 약세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바라봤다.
 
하이투자 "이번주 원/달러 환율 1320~1370원 전망, 엔화 추가 약세가 변수"
▲ 이번주 원/달러 환율은 엔화 추가 약세 여부에 따라 1320~1370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 <연합뉴스>

이번 주 원/달러 환율 전망치로는 1320~1370원을 제시했다.

원/달러 환율이 지난해 10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고금리 장기화 우려가 최고치에 이르렀을 당시 환율 수준인 1360원도 넘길 수 있다고 바라보는 것이다.

원화와 유로화, 엔화, 위안화 가치의 동반 약세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특히 엔화의 추가 약세가 변수로 꼽혔다.

엔화는 최근 엔/달러 환율이 3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만큼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일본 정부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을 시사한 만큼 추가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박 연구원은 “(외환시장) 개입 경계감이 엔/달러 환율의 추가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며 “추가 약세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여 박스권 장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 밖에 3월 미국 고용지표 결과에 따른 6월 미국 연준 금리인하 기대감 강화 여부도 원/달러 환율의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2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경계감과 미 연준 인사들의 금리인하와 관련된 다소 매파적 발언 영향으로 달러화는 강세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며 “다만 PCE 물가가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면서 미 연준의 금리인하 불확실성을 일부 완화했다”고 말했다.

2월 근원 PCE 물가는 지난해 2월 대비 2.8% 올랐다. PCE 가격지수는 미국 연준이 통화정책을 결정할 때 중요하게 보는 지표다. 미국 연준은 통화정책 목표 달성 여부를 판단할 때 소비자물가지수(CPI) 대신 PCE 가격지수를 준거로 삼는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유럽 북극한파에 열차·항공편 취소 잇따라, 전력 공급에도 차질 빚어져
삼성디스플레이, 인텔과 손잡고 OLED 소비전력 22% 절감 기술 개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