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저축은행 79곳 중 절반 이상은 지난해 순손실, 금감원 4월 현장점검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4-03-31 12:25: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저축은행 79곳 가운데 절반 이상이 지난해 순손실을 냈다. 

금융감독원은 4월 현장점검에 착수해 연체채권 관리를 들여다본다.
 
저축은행 79곳 중 절반 이상은 지난해 순손실, 금감원 4월 현장점검
▲ 저축은행 절반 이상이 순손실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은 연체채권 관리를 들여다보기 위해 4월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31일 저축은행중앙회 공시를 보면 저축은행 79곳 가운데 41곳이 지난해 순손실을 냈다.

기준금리가 높게 유지되는 가운데 부동산경기 침체가 겹쳐 PF(프로젝트파이낸싱)대출 대비 충당금을 미리 쌓는 등 영향에 따른 결과로 파악된다.

100억 원 이상 순손실을 낸 저축은행도 17곳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저축은행중앙회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저축은행 79곳은 지난해 5559억 원의 순손실을 냈다.

금감원은 저축은행권의 실적 악화가 올해 1분기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4월에 현장점검을 통해 연체율을 들여다보는 계획을 세워둔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발표에 따르면 저축은행 79곳의 연체율은 지난해 말 기준 6.55%로 2022년보다 3.14%포인트 급등했다. 부실채권 비율을가리키는 고정이하여신비율은 7.72%로 1년 전보다 3.64% 상승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중국 BYD도 CATL 이어 나트륨 배터리 개발, "고객 수요에 맞춰 양산"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화성 이주' 목표 늦춰, "달에 도시 구축이 더 빠르다"
일본 후쿠시마 사태로 폐쇄한 '세계 최대 원전' 재가동, 3월부터 상업 운전
SK네트웍스 2025년 영업이익 863억 24% 감소, 자회사 신규사업 비용 영향
아모레퍼시픽 작년 매출 '4조 클럽' 의미있는 복귀, 서경배 '멀티 브랜드' 뚝심 결실..
BYD코리아 전기SUV '씨라이언7' 급속충전 안 돼, "장거리 운행 포기" 소비자 불..
'한국거래소 지주회사 전환' 법제화 급류, 코스닥 맞춤형 관리로 '3천닥' 드라이브
크래프톤 작년 사상 첫 매출 3조 돌파, 개발비 증가에 영업이익 1조544억 10% 감소
이재원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최대 위기 대응 주목, 고강도 제재 기류에 코인 업계도..
일본 다카이치 정부 '아베노믹스 재현' 총선 공약에 그치나, 실현 가능성 의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