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요기요 무료배달 멤버십 가격 또 내린다, '요기패스X' 4월1일부터 월 2900원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4-03-29 17:19: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요기요가 무료배달 멤버십 가격을 내린다.

배달앱 요기요를 운영하는 위대한상상은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무료배달 멤버십 ‘요기패스X’ 구독료를 기존보다 2천 원 내린 2900원에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요기요 무료배달 멤버십 가격 또 내린다, '요기패스X' 4월1일부터 월 2900원
▲ 배달앱 요기요를 운영하는 위대한상상이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무료배달 멤버십 ‘요기패스X’ 구독료를 기존보다 2천 원 내린 2900원에 제공한다. <위대한상상>

위대한상상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현재는 6월30일까지로 생각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기간이 더 연장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위대한상상은 배달비 무료 혜택에 모든 가게쿠폰이 중복 적용 되기 때문에 고객 만족도가 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요기패스X에 가입하면 최소 주문 금액 1만7천 원 이상 주문 시 횟수 제한 없이 배달비 무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존 요기패스X 회원들도 4월부터는 2900원이 결제된다.

위대한상상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요기패스X 구독료 인하 후 론칭 당시와 비교해 가입자 수는 2배 증가했다. 평균 주문 수도 일반 고객보다 3배가 늘었다.

할인된 배달 요금은 위대한상상이 부담하기 때문에 요기요가 부담하기 때문에 점주들도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위대한상상은 설명했다.

김빛나 요기요 멤버십 프로그램실 실장은 “고객들이 일주일 평균 1.1회 배달앱을 이용하기 때문에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할인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려운 업계 상황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에게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가게 매출 증대에도 기여하는 요기요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홍라희 이부진 이서현 삼성전자 주식 1조7천억 매각, 상속세 납부 목적
LX홀딩스, LG에서 임차해 사용하던 LG광화문빌딩 본사 건물 5120억에 인수
GM·LG엔솔 공동개발 'LMR 배터리' 북미에서 혁신상 수상, 기술력 인정받아
'일본 동시 상륙' 신세계·현대백화점, K-패션 브랜드 들고 각기 다른 길 선택
마이크론 중국에서 서버용 반도체 사업 철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사이익
하루건너 '사상 최고' 기록에 '금 상품' 전방위 인기, 수요 넘쳐 은도 귀해졌다
코스피 '장중 최고치 경신' 뒤 3740선 보합권 숨고르기, 원/달러 환율 3.3원 오..
오스템임플란트 잇단 자회사 합병, MBK 몸집 불려 '재매각' 수익 극대화 노림수인가
한화솔루션 트럼프 태양광정책 수혜 미뤄져, 박승덕 미국 설비 양산이 돌파구
중국 BYD 친환경차 11만5천 대 리콜, 설계 결함 및 전기차 배터리 안전 문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