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2월 5대 시중은행 가계 예대금리차 0.72%포인트, 3개월 만에 차이 줄어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4-03-29 17:03: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주요 시중은행 예대금리차가 3개월 만에 줄어들었다.

29일 은행연합회 공시를 보면 5대 은행(KB 신한 하나 우리 농협)의 2월 신규취급액 기준 평균 가계예대금리차(정책서민금융 제외)는 0.726%포인트로 집계됐다. 1월(0.822%포인트)보다 0.096%포인트 가량 차이가 줄었다.
 
2월 5대 시중은행 가계 예대금리차 0.72%포인트, 3개월 만에 차이 줄어
▲ 2월 주요 시중은행 예대금리차가 석 달 만에 감소했다.

가계예대금리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2개월 연속 확대됐다.

농협은행의 가계예대금리차가 1.06%포인트로 가장 높았고 우리은행(0.74%포인트)과 하나은행(0.71%포인트), KB국민은행(0.65%포인트), 신한은행(0.47%포인트) 등이 뒤를 이었다.

1월과 예대금리차와 비교하면 농협은행은 0.44%포인트, 우리은행은 0.12%포인트 줄었다.

반면 국민은행(0.04%포인트)과 신한은행(0.02%포인트), 하나은행(0.02%포인트) 등은 늘어났다.

잔액기준 5대 은행의 평균 가계예대금리차는 2월 2.328%포인트를 보였다.

국민은행이 2.52%포인트로 가장 컸고 농협은행(2.49%포인트)과 신한은행(2.33%포인트), 우리은행(2.21%포인트), 하나은행(2.09%포인트) 순으로 집계됐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솔루스첨단소재 북미 전지박 생산거점 '청신호', 곽근만 SK넥실리스와 특허소송 해결이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