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아프리카TV 회사이름 숲(SOOP)으로 변경, 정찬용 "글로벌 사업 확장"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4-03-29 10:25: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아프리카TV가 사명과 서비스 이름을 숲(SOOP)으로 변경했다.

회사는 29일 경기 성남시 판교본사에서 열린 제2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식회사 숲으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 회사이름 숲(SOOP)으로 변경, 정찬용 "글로벌 사업 확장"
▲ 아프리카TV가 29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주식회사 숲(SOOP)으로 변경했다. <주식회사 숲>

회사는 이번 사명 변경을 시작으로 새로운 통합 브랜드를 구축해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변화를 추진한다.

2분기에는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숲의 베타 버전을 론칭하고 3분기 국내 서비스명도 숲으로 변경하고 글로벌 플랫폼과 구분되는 새로운 로고와 이용자인터페이스(UI), 도메인, 디자인 등 서비스 등을 준비하기로 했다.

정찬용 주식회사 숲 대표이사는 "라이브 스트리밍이라는 플랫폼 서비스가 TV라는 인식 속에 갇혀 있지 않고, 더욱 펼쳐 나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브랜딩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새로운 사명과 브랜드로 글로벌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해 더 많은 유저와 스트리머를 연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신규 사외이사 선임과 감사위원회 설치, ESG 경영 강화 안건 등이 통과됐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