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IBK투자 "현대그린푸드 올해 좋은 실적 이어갈 것, 외식사업도 수익성 개선"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4-03-29 08:55: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그린푸드가 올해도 좋은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외식사업 부문은 올해 고정비 증가가 제한되는 만큼 수익성 개선에 성공할 것으로 분석됐다.
 
IBK투자 "현대그린푸드 올해 좋은 실적 이어갈 것, 외식사업도 수익성 개선"
▲ 현대그린푸드 단체급식 사업이 올해도 실적 성장을 이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현대그린푸드의 목표주가를 2만5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28일 현대그린푸드 주가는 1만191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남 연구원은 “올해도 단체급식 사업이 현대그린푸드 성장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며 “외식사업 부문 성장 가능성도 주목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물가가 상승하면서 단체급식 단가가 인상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단체급식 해외 시장 성장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외식사업 부문은 지난해 매출 2212억 원, 영업이익 75억 원을 기록했다. 2022년보다 매출은 18.8% 늘고, 영업이익은 26.2% 줄어든 것이다.

남 연구원은 “선제적 인력 충원에 따른 고정비가 증가해 외식사업 부문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올해는 고정비 증가가 제한되는 만큼 수익성은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그린푸드는 올해 매출 2조3496억 원, 영업이익 995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9.9%, 영업이익은 20.9%가 각각 늘어나는 것이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인천공항 사장 이학재, 이재명 국토부 업무보고 질타에 페이스북으로 반박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공장, 폭발·화재 사고 1년 만에 가동 재개
두산에너빌리티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점검, 3곳과 '성과공유 계약' 체결
LG전자-서울대 '시큐어드 AI 연구센터' 설립하기로, 보안 기술 고도화 추진
민주당 국힘의 '통일교 특검' 요구 선그어, "수사 진행 중" "정치공세 불과"
삼성물산 폴란드 기업과 협력, 유럽 소형모듈원자로 시장 진출 속도
이마트24 케이크 사전예약 및 주류·안주 할인행사, 연말 홈파티 수요 공략
현대차 신형 '디 올 뉴 넥쏘',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등급 획득
신동빈 롯데그룹 '디자인 전략회의' 개최, 브랜드 경쟁력 강화전략 논의
현대차 브라질에서 올해 판매량 20만 대 달성 유력, 토요타 넘고 4위 지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