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토스뱅크 타운홀서 이은미 “2024년을 연간 흑자 달성 원년으로 만들겠다”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4-03-28 17:30: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은미 토스뱅크 행장이 올해 첫 연간 순이익 흑자를 내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 행장은 28일 임직원들과 타운홀미팅을 열고 “토스뱅크의 혁신 DNA를 이어가면서 고객들에게 새로운 은행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2024년을 첫 연간 흑자 달성의 원년으로 만들고 동시에 재무구조 안정성, 리스크관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토스뱅크 타운홀서 이은미 “2024년을 연간 흑자 달성 원년으로 만들겠다”
▲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이사 행장이 28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표로 공식 선임된 직후 임직원과 진행한 타운홀미팅에서 2024년 첫 연간 순이익 흑자를 내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토스뱅크>

토스뱅크는 이날 주총과 이사회를 열고 이은미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승인했다.

이 대표의 임기는 2026년 3월31일까지 2년이다.

이 대표는 1973년생으로 서강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했다. 그 뒤 이화여대 대학원 통역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과 런던비즈니스스쿨, 홍콩대 대학원의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런던 정경대에서 데이터분석 과정을 수료했고 미국공인회계사, 공인재무분석사, 국제재무리스크관리사 자격을 취득했다.

HSBC홍콩 상업은행 최고재무책임자(아시아-태평양 지역 16개국 총괄), HSBC 서울지점 부대표, 도이치은행 서울지점 최고재무책임자 등을 역임했다. 박혜린 기자

인기기사

암모니아 추진선 기술도 중국에 잡힐 판, HD한국조선해양 '선두 유지' 안간힘 류근영 기자
5월 연휴엔 트레킹 어떠세요, 서울 한복판부터 인제 천리길까지 명소를 가다 신재희 기자
'30조' 체코 원전 수출 절실한 팀코리아, 웨스팅하우스 리스크 잠재우기 온힘 이상호 기자
SKT KT LG유플러스 누가 먼저 하늘 길 열까, UAM 상용화 선점 3파전 나병현 기자
새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경쟁 활활, HK이노엔 대웅제약 제일약품 3파전 장은파 기자
헌재 중대재해법 이례적 본안심사, 민주당 보완입법 추진 부담 커져 조장우 기자
증권사 1분기 어닝시즌 돌입, 유동성 효과 따른 호실적에 투심 회복 기대 솔솔 정희경 기자
[현장] 폐기물 선별 로봇 원천기술 주목, 에이트테크 박태형 "2025년 상장 목표" 김예원 기자
이재용 독일 글로벌 광학기업 자이스 본사 방문, 삼성전자 반도체 협력 강화 남희헌 기자
LG유플러스,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 손잡고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추진 박혜린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