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코스맥스 주가 장중 6% 오름세, 증권가 1분기 호실적 전망에 투자심리 개선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4-03-28 11:31: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스맥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서 1분기 호실적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28일 오전 11시23분 기준 코스맥스 주가는 전날보다 6.91%(8천 원) 높은 12만3700원을 보이고 있다. 
 
코스맥스 주가 장중 6% 오름세, 증권가 1분기 호실적 전망에 투자심리 개선
▲ 28일 코스맥스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

주가는 11만7900원에 장을 시작한 뒤 장 초반 빠르게 상승하며 상승폭을 키웠다.

이날 증권가에서 실적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내놓은 점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코스맥스는 1분기 실적이 낮아진 시장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한다"며 "국내외할 것 없이 역동적 신제품 발주와 매출성장으로 이익 정상화 구간으로 접어들면서 투자매력 우위가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코스맥스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391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1년 전보다 183% 늘면서 시장 전망치(351억 원)를 웃도는 것이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동원산업 2분기 식품이 견인한 호실적, 주주환원 확대"
하나증권 "KT&G 해외 주축으로 실적도 고무적, 해외비중은 2027년까지 50% 증대"
교보증권 "한국콜마 인디 매출은 견조, 하반기 선케어·스킨케어 매출 기대"
여천NCC 자금부족 숨통 틔여, 원료공급계약 놓고 'DL vs 한화' 이견은 갈수록 심화
교보증권 "달바글로벌 높았던 기대감에 비해 실적 아쉽다, 변함없는 방향성"
비트코인 1억6640만 원, 인플레이션 우려 속 사상 최고치 경신 가능성 부각
일본 구마모토 사상 최대 폭우로 긴급 대피령, TSMC 반도체 공장 지역도 포함
[11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건강한 야당 파트너와 일하고 싶다"
카드업계 '생산적 금융' 시대 존재감 미약, '신기술금융' 카드 안 꺼내나 못 꺼내나
조국 광복절 특사로 돌아온다, 내년 지방선거 등 정치권 '지각 변동' 예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