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토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출시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4-03-26 16:19: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토스뱅크가 전월세보증금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내놨다.

토스뱅크는 대환대출 인프라 서비스 확대에 따라 비대면으로 갈아탈 수 있는 ‘전월세보증금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토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출시
▲ 토스뱅크가 모바일로 간편하게 금리를 비교한 뒤 갈아탈 수 있는 전월세보증금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내놨다. <토스뱅크>

전월세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이번 서비스로 모바일에서 간단한 절차를 통해 대출 금리를 비교한 뒤 대출을 갈아탈 수 있다. 아울러 가심사만으로 변경될 예상 금리와 남은 대출잔액, 기존 대출과 비교한 연 이자 절감 혜택 등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토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대상은 아파트, 다세대, 연립주택, 단독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등 모든 주택이다.

단 대환대출 인프라 서비스 공통 요건에 따라 한국주택금융공사(HF)보증 상품만 갈아타기가 가능하다.

기존 대출잔액 한도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임대차계약 갱신으로 임차보증금이 늘어나면 해당 금액만큼 증액 대환도 할 수 있다.

이밖에 토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 갈아타기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보유대출 취급일이 3개월 이상 경과해야 하고 임대차계약기간이 50% 이상 남아야 한다.

임대차계약을 갱신하는 경우에는 만기일 2개월 전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기존 전월세대출을 보유한 고객도 토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손쉽게 금리를 비교해 토스뱅크 전월세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며 “토스뱅크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꼭 필요한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