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한국갤럽] 서울 마포을, 민주 정청래 47%로 국힘 함운경 30%에 앞서

이준희 기자 swaggy@businesspost.co.kr 2024-03-26 11:06: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울 마포을 총선 가상대결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함운경 국민의힘 후보에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뉴스1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26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7%, 함운경 국민의힘 후보는 30%로 집계됐다. 장혜영 녹색정의당 후보는 8%였다.
 
[한국갤럽] 서울 마포을, 민주 정청래 47%로 국힘 함운경 30%에 앞서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과 함운경 국민의힘 후보(오른쪽). <페이스북 갈무리>

정 후보와 함 후보의 지지율 차이는 17%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정 후보가 64%, 함 후보는 17%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정권심판론과 정권지원론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가 60%, ‘현 정부 지원을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가 32%를 기록했다.

마포을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조국혁신당이 27%로 1위를 기록했다. 국민의미래는 25%, 더불어민주연합은 20%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뉴스1 의뢰로 24일과 25일 서울 마포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통신 3사가 제공한 휴대폰 가상번호 이용한 무선(100%)·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2024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셀가중)이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준희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