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웰푸드 주총에서 이창엽 "북미 포함 선진시장으로 사업영역 확대"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4-03-21 13:55: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웰푸드 주총에서 이창엽 "북미 포함 선진시장으로 사업영역 확대"
▲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가 21일 서울 양평동 롯데웰푸드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추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비즈니스포스트]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가 북미 등 선진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 대표는 21일 서울 양평동 롯데웰푸드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는 유지 시세 악화와 주요 원재료 부담액 증가로 어려움이 많았다”며 “통합법인의 이름 변경과 식품 수출 확대, 인도 첸나이 초코파이 라인 증설 등 다각적인 성장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사업 방향을 놓고는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을 지향하며 다양한 미래 성장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며 “해외 K푸드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북미와 같은 선진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미래 핵심 시장으로 떠오르는 인도에서는 하브모어 신공장 가동을 통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주총에서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등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정관 일부 개정의 건 등을 주주들에게 원안대로 승인받았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황성욱 롯데웰푸드 재무전략부문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황덕남 서울중앙지방법원 조정위원은 사외이사로 재선임됐으며 인병춘 법무법인광장 공인회계사, 신영선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 겸임교수는 사외이사에 신규 선임됐다.

롯데웰푸드는 사업목적에 연구개발업 및 연구용역제공업도 추가했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