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아울렛이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롯데아울렛은 22일부터 31일까지 전국 각 지점에서 반려견을 위한 여러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 롯데아울렛이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여러 행사를 선보인다. 사진은 롯데몰 군산점 반려견 놀이터에서 반려견과 놀고 있는 고객 모습. <롯데아울렛> |
대표적으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과 경기 의왕 타임빌라스에서는 행사 기간 매 주말마다 ‘코코스퀘어’ 매장에서 반려동물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스튜디오를 운영한다. 반려인에게는 샴페인, 반려동물에게는 멍페리뇽을 제공하는 시음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기 파주점에서는 반려동물의 용품을 모아 놓은 펫 플리마켓 ‘춘토피아 마켓’을 운영하고 경기 광명점에서는 반려동물 대표 브랜드인 ‘미밍코’의 브랜드데이 행사를 진행해 신상품을 1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아울렛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20일부터 24일까지 강아지 사진을 업로드하면 ‘견상’을 봐주는 ‘#견상봐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아지 사진마다 맞춤형 견상 코멘트를 달아주는 이색 이벤트로 참여자 가운데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펫 초상화 드로잉 작품’도 증정한다.
롯데아울렛은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이런 행사들을 마련했다. 국제 강아지의 날은 2006년 미국에서 제정된 뒤 국제적 기념일의 하나로 자리잡았다.
문언배 롯데아울렛 영업전략부문장은 “천만 펫팸족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롯데아울렛은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이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내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