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상승, 중국 경제지표 개선과 원유 수입량 증가에 영향 받아

손영호 기자 widsg@businesspost.co.kr 2024-03-19 08:43: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올랐다. 중국 경기 개선으로 원유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에 반응했다.

1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96%(1.58달러) 상승한 배럴당 82.1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상승, 중국 경제지표 개선과 원유 수입량 증가에 영향 받아
▲ 이라크 바스라에 위치한 서쿠르나 유전지대. <연합뉴스>

런던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1.82%(1.55달러) 오른 배럴당 86.8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중국 경기 개선과 관련한 우려가 완화되며 상승했다”고 말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1~2월 경제지표에 따르면 소매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로이터가 집계한 전문가 설문조사 예상치 5.2%를 상회했다.

산업생산도 7% 증가해 예상치였던 5%를 웃돌았다.

로이터에 따르면 1~2월 중국의 원유 수입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김 연구원은 “이라크가 감산 합의 준수를 위해 원유 수출을 제한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공급 불안이 높아진 점도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라크는 같은 날 원유 수출량에서 일 330만 배럴을 감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합의한 감산분을 넘겨 1월 동안 초과 수출한 만큼 이번 달 수출량을 줄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라크는 석유수출국기구 산유국 가운데 산출량이 두 번째로 많다. 손영호 기자

최신기사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조원씨앤아이] 지선 3주 앞, 이재명 지지율 3.7%p 내리고 민주·국힘 격차 7.1..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에너지 절감' 생색만 내는 이동통신 업계, 차라리 '3G 서비..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 '메모리반도체 비용' 주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더 커진다
엔씨 1분기 영업익 1133억 원으로 2070% 증가, '아이온2' '리니지클래식' 흥..
현대차증권 "대웅제약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유통채널 변경 탓에 실적 부진"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 합작공장 이달 가동 재개, 소수 직원만 우선 복귀 방침 
유진투자 "펄어비스 목표주가 상향, '붉은사막' 연간 850만 장 판매 전망"
CJ대한통운 1분기 영업익 921억으로 7.9% 증가, 택배 물동량 4.5억 박스로 1..
하나증권 "진에어 목표주가 하향, 올해 비정상적 시장 상황으로 적자 지속"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