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장중 기관 순매수 힘입어 2680선 오름세, 코스닥 890선 상승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4-03-18 10:54: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장중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오르고 있다. 

18일 오전 10시49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14.03포인트(0.53%) 상승한 2680.87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 장중 기관 순매수 힘입어 2680선 오름세, 코스닥 890선 상승
▲ 18일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장중 나란히 오르고 있다. 사진은 딜링룸의 모습. <연합뉴스>

이날 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15.58포인트(0.58%) 높은 2682.42에 거래를 시작한 뒤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관투자자가 홀로 1416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1342억 원어치, 개인투자자는 21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시장에 상장한 종목 가운데 일진전기(19.41%), 화천기계(15.65%), 스타리츠(13.9%), 이수스페셜티케미컬(11.68%), 이수페타시스(11.36%), 삼익THK(10.27%) 주가가 10% 이상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4.84%) 주가가 5% 가까이 오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1.38%), 현대차(1.44%), 기아(2.4%), LG화학(1.74%) 주가도 1% 이상 상승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0.55%), SK하이닉스(0.99%), 삼성전자우(0.65%), 셀트리온(0.39%), 포스코홀딩스(0.46%) 주가가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1%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12.07포인트(1.37%) 상승한 892.53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투자자가 966억 원어치, 기관투자자가 70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150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툴젠(29.86%) 주가가 상한가까지 급등했다. CG인바이츠(24.85%), 소니드(24.34%), 리튬포어스(22.04%), 나노캠텍(21.71%), 판타지오(20.54%), 센서뷰(20.12%) 등 주가가 20% 이상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알테오젠(8.56%)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3.31%), 에코프로(1.16%), HPSP(1.15%), 셀트리온제약(1.76%), 리노공업(1.57%), 레인보우로보틱스(1.7%), 신성델타테크(0.39%) 주가도 오르고 있다.

반면 HLB(-0.39%)와 엔켐(-1.3%) 주가는 내리고 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SK텔레콤 통신·AI 양대 사내회사로 조직 개편 및 인사 단행, 임원 30% 감축
중국 재생에너지 활용 분야 넓힌다, 전력망 넘어 산업과 운송 부문으로 확대
'리모델링 강자' 포스코이앤씨 고분양가 뚫고 분당서 청약 흥행, 신도시 사업성 기대 커져
삼성 '한번에 1천원씩' 나눔키오스크 10주년, 누적 기부금 112억
삼성전자 이재용 벤츠 회장과 승지원서 만찬, 전장분야 협력 논의
현대차 넥쏘 4년만에 주행거리로 도요타 제쳤다, 정의선 도요타 본거지 일본에 수소차 깃..
한화 건설부문 외형 쪼그라들어, 김우석 김동선 '잔고 8.7조' 이라크 비스마야 재개가..
비트코인 시장에 투자자 매도 압력 커진다, 바이낸스 거래소에 물량 증가
HD현대 정기선, 인도 석유천연가스부 장관과 '인도판 마스가' 협력 논의
벤츠 회장 만난 LG그룹 전장 계열사 사장단, '미래 모빌리티' 협력 확대 논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